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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야기들의 안식처”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2017년 성수동에 오픈한 안전가옥은 좋은 이야기에는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힘이 있다고 믿는 스토리 프로덕션입니다. 2017년 안전가옥 대표님은 이곳이 "미드나잇 인 파리"속 살롱처럼 창작자들이 자유롭게 모이고 시공간을 넘나들며 서로에게 영감을 주는 공간이 되고자 했고, 특별히 중국 진시황 시대의 소전체에서 브랜드로 발전시켜보길 원했습니다.
HISBEANS는 최상급 게이샤 원두와 같은 세계 Top10 스페셜티 커피를 제공하고, 그들만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 커피 전문가를 양성하여 "장애인은 전문적이지 않다"는 편견을 깨고, 유수의 일반 커피 브랜드들과도 견줄 수 있는 자신감있고 차별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개발하고자 하였습니다. 다듬어지지 않지만 본연의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는 원석을 발견하고 보석으로 다듬는 것이 HISBEANS가 커피와 장애인 전문가를 키워가는 과정과 닮아 있어 커피와 장애인 전문가를 상징하는 '원석'을 비쥬얼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원석을 바라보는 시선 : 본연 속 아름다움의 발견 으로 새롭게 컨셉을 정의하였고, 이를 핵심으로 브랜드를 디자인하였습니다.
Client. 안전가옥
Design. 얼스
Designer. 조진현
Photographer. 이용태
Year. 2018
Other Projects
Mangrove
Naver Partner Square